2014년 12월 8일 월요일

걱정하시는 마음은 잘 알겠지만 저는

를 걱정하시는 마음은 잘 알겠지만 저는 괜찮으니 이만 돌아가 계십시오." 자면서 코를 골던 역천은 얼른 깨어난 뒤 흘러내린 침을 닦아냈다. "으, 으응? 벌써 왔느냐? 헐헐, 그래도 사부 된 도리로서 본교의 경계영역 까지는 바래다줘야 이 사부의 마음이 편할 듯 싶구나. 내 거기까지 바래 다주겠느니라." "……." 잠시 침묵한 동천은 뭐라고 할 수도 없어서 어색하나마 억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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